2022 아프리카투자포럼 (AIF) 310억 달러 규모 투자자 관심 집중

2022년 한 해 총 638억 달러 투자 관심 동원

아프리카 최고의 투자 플랫폼인 아프리카투자포럼 마켓데이(Africa Investment Forum Market Days)가 아프리카 및 전 세계 투자자들로부터 31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관심을 집중시킴과 함께 막을 내렸다.

올해 3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 마켓데이의 328억 달러와 합해 2022년 올해 아프리카투자포럼은 총 638억 달러 규모의 투자 관심을 동원했다.

코트디부아르 경제 수도인 아비장에서 열린 3일간의 행사에는 여러 아프리카 국가 원수와 정부 관계자가 참가했고, Alassane Ouattara 코트디부아르 대통령 대리인으로 참석한 Tiémoko Meyliet Koné 부통령 등을 포함한 수장들은 이사회의 의장을 맡고 잠재적 투자자와의 거래를 주도했다. 그 외 Sahle-Work Zewde 에티오피아 대통령, Nana Akufo-Addo 가나 대통령, Emerson Mnangagwa 짐바브웨 대통령, Jewel Howard Taylor 라이베리아 부통령, Philip Mpango 탄자니아 부통령, José Ulisses Correia e Silva n  카보 베르데 총리, 그리고 Patrick Achi 코트디부아르 총리도 참석하였다.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금년 마켓데이 행사는 “지속가능한 투자를 통한 경제 회복력 구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기후변화, 코로나 대유행, 그리고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의 복합적인 영향을 받은 전 세계 경제 불안정 중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인프라, 농업, 에너지, 교육, 창조적 산업, 스포츠 및 여성 기업가를 옹호하는 거래 등을 포함한 중요한 부문에서 아프리카가 투자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아프리카투자포럼의 창립 파트너들의 공동 결의를 보여주었다.

아프리카투자포럼의 창립 파트너는 아프리카개발은행, 아프리카50, 아프리카 수출입은행, 아프리카 금융 공사, 남아프리카개발은행, 유럽투자은행, 이슬람개발은행, 그리고 동남아프리카 무역개발은행이다.

파트너들은 현재 전 세계가 전례 없는 큰 경제적 어려움과 맞서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올해 성과가 기대를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아프리카개발은행의 Akinwumi Adesina 총재는 포럼의 결과와 파트너들의 결의를 높이 평가하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았고 절망하거나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아프리카와 그 투자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한 거래 성사를 가속화하는 공동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정적이며 헌신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Adesina 총재는 아프리카투자포럼의 중점은 아프리카에 더 많은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하고 민간 부문이 이런 변화의 원동력이 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민간부문은 아프리카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주체입니다. 우리는 실질적이고 인지된 위험요소들을 완화하고,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가 안전하다는 것을 민간부문에 설득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슬람개발은행의 Muhammad Sulaiman Al Jasser 총재는 메시지에서 “아프리카투자포럼에 대한 이슬람개발은행의 헌신과 노력이 아프리카 전역에 있는 우리 회원국의 이익을 위한 실질적이고 측정 가능한 결과로 실현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했다.

Al Jasser는 특히 회복력, 재정, 경제 및 사회적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는 혁신적인 아프리카 프로젝트를 지원에 대한 이슬람개발은행의 약속을 재확인했다.

무역개발은행 총재 겸 최고경영자인 Admassu Tadesse는 투자를 촉진하고 체결하는 데에 “아프리카투자포럼의 정신”의 중요한 가치를 강조하며 “현재 발생하고 있는 글로벌 위기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목표에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는 인프라와 농업, 산업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장려하고 활성화해야 하며, 자급용 식량을 재배하고 더 많이 생산해 무역을 가능하게 해야 합니다. 장거리 수입에서 오는 전체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으로 이어지는 것과 동시에 아프리카 국민들에게 더 많은 고용과 기회를 창출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유럽투자은행의 Werner Hoyer 총재는 이집트에서 개최하는 COP27을 참석하기에 앞서 “다양한 포부와 폭넓은 계획들”이 올해 마켓데이에 많은 관심을 끌어모으는 것을 가능케 했다고 말했고, “유럽투자은행은 특히 아프리카 미래의 큰 잠재력을 보여주는 기술 분야에서 아프리카 혁신가들의 창의성과 비전이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개발은행의 Mohan Vivekanandan 이사는 거래에 중점을 두었다는 것이 올해 투자포럼의 독특한 점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후원자, 프로젝트 개발자, 그리고 개발 금융가인 우리가 아프리카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비전을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 관한 것이며, 우리가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 그리고 산업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관한 것입니다.”

Samaila Zubairu 아프리카 금융 공사 사장 겸 최고 경영자는 “현재 글로벌 경제가 마주하는 어려움은 아프리카가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회복력 있는 인프라에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런 중요한 투자는 아프리카의 산업화와 경제 번영을 주도하는 데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Alain Ebobisse 아프리카50 최고 경영자는 아프리카투자포럼이 특히 파트너들이 경제적 충격과 기후변화에 대한 아프리카의 회복력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가속화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시기 적절한 플랫폼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자본을 인프라 분야에 유치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더 구체적으로는 연금기금, 국부펀드 등 아프리카의 투자 기관들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아프리카의 인프라 개발의 판도를 바꿀 것입니다.”라고 했다.

Benedict Oramah 아프리카 수출입은행장은 “올해 아프리카투자포럼은 참석자의 수, 태도, 다양성에 비추어 봤을 때 아프리카 대륙과 아프리카에서의 기회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과 낙관성을 반영합니다. 아프리카 최대 거래 투자 시장인 아프리카투자포럼이 계속해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며 행사를 마칩니다. 더욱이 이 행사는 아프리카의 경제 및 정치 발전과, 이로 인해 창출되는 우수한 투자기회에 대한 국제적 신뢰의 척도 역할을 합니다”라고 말했다.

Chinelo Anohu 아프리카투자포럼 수석이사는 “아프리카가투자포럼이 기록한 수많은 성과는 파트너십의 정신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이 마땅히 있어야 할 모습이 되도록 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프리카투자포럼 플랫폼은 2018년 창설된 이래로 1,000억 달러 이상의 투자 관심을 동원했다.

영문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