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6.4.-5. | 일산 & 서울) - AfDB 총재 참석
2024/5/23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 행사명: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 주 관: 아프리카 정상, 국제기구 수장 및 대표단, 한국 기업, 학계, 시민사회, 기자단 등
- 일 시: 2024년 6월 4일-5일
- 장 소: 일산 킨텍스(KINTEX) 및 서울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 정상들을 초청하는 다자회의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와 서울에서 개최합니다.
“한국과 아프리카가 함께 만드는 미래: 동반 성장, 지속가능성 그리고 연대”라는 주제로 개최될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 고위 정부 관계자와 아프리카 정상 및 국제기구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과 아프리카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식량안보, 글로벌 공급망 안정, 보건안보 등 전 인류가 직면한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대를 촉진하고 협력 솔루션을 논의합니다.
본 행사는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을 위한 회담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농업, ICT, 임업 및 사막화, 백신 및 의료보건, 관광, 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주제의 세션도 진행됩니다.
아프리카개발은행그룹의 아킨우미 아데시나 총재도 AfDB 대표단을 이끌고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40년 이상 지속된 아프리카개발은행과 한국 정부간의 협력을 다질 예정입니다.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아프리카 대륙 개발을 위한 한국의 오랜 지원을 공고히 하기 위해 2023년 9월 개최된 중요 행사인 제7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 장관 회의에 이어 개최됩니다.
제7차 KOAFEC에서 아프리카개발은행과 한국정부는 아프리카 개발 어젠다를 활성화하기 위해 2,860만 달러 규모의 2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새로운 자금은 여러 아프리카 국가의 에너지 접근성, 농업 혁신, 지식 및 역량 구축에 지원될 것입니다. 이 금액은 2023년 460만 달러, 2024년과 2025년에 2,400만 달러로 세 차례에 걸쳐 아프리카개발은행그룹에 지급되어 실행됩니다.
또한, 2021년 아프리카개발은행과 한국 정부가 합의한 한-아프리카 에너지 투자 프레임워크(KAEIF)에 공동 융자 6억 달러도 아프리카 국가들이 기술 역량을 구축하고 에너지 부문을 개발하도록 지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정상회의 공식 홈페이지(영어, 프랑스어, 한국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