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300 에너지 서밋, 글로벌 파트너십의 힘을 모으다


 

Mission 300 에너지 정상 회담, 글로벌 파트너십의 힘을 결집하다

 

최근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열린 Mission 300 아프리카 에너지 서밋에서는 아프리카 대륙의 전기에 대한 보편적 접근을 실현하기 위해 양자 및 다자간 파트너십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하는 두 개의 패널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서밋은 아프리카개발은행 그룹, 세계은행 그룹, 아프리카연합 및 탄자니아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2030년까지 3억 명의 아프리카인이 안정적인 전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Catalytic Capital 산하의 M300 Accelerator 최고경영자(CEO)인 앤드류 허스코위츠가 사회를 맡았고, 기후투자기금(CIF) 의 CEO인 타리예 그바데게신 여사를 비롯해 다자간 개발은행과 주요 금융기관의 대표, 유럽 국가 및 유럽연합(EU) 고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아프리카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자금 조달, 민간 부문 동원, 혼합 금융, 기술 지원 등의 주제를 논의했습니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진 리췬 총재, 이슬람개발은행(IsDB)의 무함마드 알 자세르 총재, OPEC 기금의 마흐무드 케네 지역 이사 겸 특별대표 등 다자간 기관의 지도자들도 참석했습니다. 유럽에서는 이탈리아 환경 및 에너지 안보 담당 차관인 클라우디오 바르바로 상원의원, 노르웨이 외무부 국제개발 담당 차관인 비요르그 산드셰르, 영국 기후 담당 특별 대표인 레이첼 카이트 여사, 독일 연방 경제협력개발부 국무장관 요헨 플라스바스, 유럽위원회 국제 파트너십 담당 사무총장 대행인 한스 슈타우스볼 등이 참여해 중요한 논의를 나누었습니다.

아프리카 에너지 프로젝트의 진전

프랑스 개발청(Agence Française de Développement, AFD)은 코트디부아르와 탄자니아에서 온그리드 솔루션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오프그리드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은 코트디부아르와 르완다에서 사업을 추진하며, 에티오피아, 케냐, 세네갈, 베냉 등지에서 추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슬람개발은행(IsDB)는 아프리카 전역에서 622개의 에너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후투자기금(CIF)은 12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기후 및 청정 에너지 기금 중 하나로, 가나, 말리, 탄자니아, 라이베리아, 레소토, 케냐 등지에서 청정 에너지 개발과 송전, 유통, 저장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영국, 독일, 이탈리아, 유럽연합(EU) 등은 아프리카 중심의 에너지 프로젝트 및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독일의 플라스바스 국무장관은 "우리는 단순한 기부자가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의 동등한 파트너로서 협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2024년, 노르웨이는 탄자니아, 국제에너지기구(IEA), 아프리카개발은행과 함께 파리에서 청정 요리 정상 회담을 공동 개최하여 에너지 접근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세계에 알릴 예정입니다. 이탈리아는 세계은행과 협력하여 콩고민주공화국, 모잠비크, 에티오피아, 말라위, 잠비아, 탄자니아, 케냐, 우간다에서 공동 프로젝트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최소 50억 달러' 패널

패널리스트들은 아프리카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재정적 약속을 통해 Mission 300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앤드류 허스코위츠는 이를 "최소 50억 달러" 규모의 패널로 언급하며, 참여자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재정적 기여를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진 리췬 AIIB 총재는 10억~15억 달러를 약속했고, 무함마드 알 자세르 이슬람개발은행 총재는 아프리카 에너지 프로젝트에 26억 5천만 달러의 직접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마흐무드 케네 OPEC 기금 지역 이사는 10억 달러의 초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레미 리우 프랑스개발청장은 "마크롱 대통령은 Mission 300을 강력히 지지하며, 우리는 상당한 투자를 통해 핵심 파트너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영국은 아프리카개발은행의 아프리카 지속가능에너지기금(SEFA)에 850만 파운드의 지원을 약속했으며, 노르웨이는 에너지 부문 관리 지원 프로그램(ESMAP)에 3억 크로네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혁신적인 자금 조달과 파트너십

패널리스트들은 Mission 300이 자선 자본을 동원하여 에너지 프로젝트의 위험을 줄이고 민간 부문 투자를 유치하려는 결의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특히, 기후투자기금(CIF)의 새로운 자본 시장 메커니즘과 M300 Accelerator의 "활성화" 보조금, 세계은행과 아프리카개발은행이 국제개발협회(IDA)와 아프리카개발기금(ADF)을 통한 자금 조달을 두 배로 늘리겠다는 공동 결의 등이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RR Catalytic Capital은 아프리카 정부 부처에 인재를 배치하고 에너지 개혁과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M300 펠로십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영문기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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